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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도서 소개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는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끄떡없이 돈을 벌어 온 사이토 히토리.

그가 전하는 다섯 가지 법칙으로 이제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인생 법칙은 쉽고, 별나고, 재미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었음에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열 명의 제자가 있는데, 이 다섯 가지 법칙을 배워 다들 행복한 부자가 되었다. 한번 익히면 평생 쓸모 있는 놀라운 법칙을 만나 보자!  

 

 

 

사이토 히토리의 저자 소개

사이토 히토리는 중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지만 일본 최고 부자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얼굴이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 '괴짜 부자', '별난 사업가' 등으로도 불린다. 사이토 히토리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1993년부터 2005년까지 12년간 '일본 사업소득 전국 고액납세자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들었으며, 2004년까지 누계 납세액 총 173억 엔(약 1,700억 원)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1위에 올랐다. 게다가 토지 매각이나 주식 등에 의한 고액납세자가 많은 가운데 납세액이 전부 사업소득이어서 더더욱 주목을 받았다. 

 

사이토 히토리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비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집필 활동을 꾸준히 하였다. 그의 저서는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권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저서로는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부자의 운>, <부자의 인간관계>, <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돈의 진리>, <상위 1% 부자의 통찰력>등이 있다. 

 

 

 

 

줄거리 

사이토 히토리는 행복은 단순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루 24시간을 잠도 안 자고 노력한다고 해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 그저 운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행복을 외치면 된다고 한다. 중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사업가가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공부도, 노력도 아니었다. 그저 날마다 행복을 외치고 자신을 믿어주고 미소를 잃지 않은 것이다. 설마 진짜 이렇게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이런 의문이 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평범한 90%의 사람에 속해 또 평범하고 살아가는 것이고, 사이토 히토리의 제자처럼 10%의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열심히 실행하는 것이다.

 

사이토 히토리는 자신의 목표한 바를 이룰 때까지 컵 속에 날마다 물을 채우는 것이라 했다. 그 물이 흘러넘치면 성공은 오기 마련이라고 말이다. 그때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말하면 된다고 한다. 물을 다 채우기 전까지는 최종 목표를 말하면 안 된다. 중간 목표를 세우고 계속 외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뇌가 작동을 한다. 어떻게 이룰 수 있을 것인지 말이다. 그렇게 중간 목표를 이루다 보면 최종 목표로 가는 길은 한층 쉬워진다. 

 

그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쳐야 하는 주문이 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참 행복해."

"못할 것도 없지."

"난 참 풍족해." 

 

이런 말을 소리 내어 천 번 말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천'이라는 숫자에는 신기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뭐든 좋으니 천 번을 꾸준히 하면 반드시 성공하는 법이다. 일 천 번의 법칙도 마찬가지이다. 놀랍게도 천 번을 소리 내어 말하면 신의 힘을 빌려 그 일을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 습관적으로 "나는 참 행복해."라고 외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뇌는 헛수고를 싫어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앞뒤 상황을 맞추려고 한다. 따라서 행복하다는 말을 외치면 행복의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주변에서 이상한 사람이라 오해받을 수 있는데 신경 쓰지 말고 행복한 이유를 계속 말해야 한다. "난 참 행복해." 이 말의 반대말은 바로 '한숨'이다. 한숨 속에는 꿈이 없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포기하게 만들고 절망하게 만든다. 자신도 모르게 한 숨을 푹 내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역시 즉시 행복하다고 덧붙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소를 잃지 않은 마음이다. 미소의 위력은 대단하다. 사이토 히토리는 사업을 하다가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만났다고 한다. 막말을 하는 사람, 속 좁은 거래처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세상이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더욱 밝게 미소를 지어 보자!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밝은 표정을 짓는 사람은 주변에 적이 저절로 사라지는 현상을 발견하게 된다. 미소가 모든 일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미소의 효과는 그것만이 아니다. 웃고 지내면 생각이 자연스레 긍정적인 쪽으로 흘러간다. 미소 짓고 어찌 우울한 말을 늘어놓고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가! 이렇게 미소가 몸에 배면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매일 찾아온다. 나쁜 사람들이 사라지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언제나 밝은 생각을 하면 건강하게 살게 된다. 사람이란 원래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이토 히토리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한다.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고 말이다. 그러니 그에게 행복은 참 쉽고 단순하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사이토 히토리가 말하는 행복의 논리는 단순 명료하다. 우리는 그 행복을 찾기 위해 미로처럼 얽힌 길을 헤매고 다닌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행복이 얼마나 단순한지 알 수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학력은 중학교 졸업이 전부이다. 그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트럭 보조 일을 했을 때도 온몸이 부서질 것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힘든 일을 했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외쳤다고 한다. 사실 말이 쉽지 연약한 몸으로 비를 맞고 막노동에 가까운 일을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럼에도 긍정을 선택할 수 있는 그의 마인드가 그를 부자로 만들었다. 부자는 생각부터 부자이다. 그리고 그 실행력으로 부자가 되었다.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은 많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 물질은 같은 성질끼리 붙은 자기장 성격을 지녔는데 우리가 하는 말도 마찬가지이다. 사이토 히토리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선택했기에 행복에 도달할 수 있었다. 저 무거운 비행기도 하늘을 날 수 있었던 이유는 저항을 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저항을 견디고 한 걸음 더 나아갈 때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뒤로 물러서면 추락하고 만다. 그럴 때 이렇게 말하면 된다. "못할 것도 없지." 그리고 연이어 이렇게 말하면 된다. "나는 참 행복해." 그렇게 말을 하다 보면 우리에게 다양한 기회가 찾아 오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을 읽고 몇 주 동안 콧노래를 부르면서 지냈다. 이상하게 행복했다. 읽는 내내 행복했다. 그런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그 단순한 진리를 잊고 살았다. 날마다 외쳐야 한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외치고 또 외쳐야 한다. 그래야 내 마음의 컵이 깨끗해지는 것이다. 

 

얼마 전에 아들과 실험을 한 적이 있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조금씩 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들에게 유리컵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곳에 간장 한 방울을 떨어 뜨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물이 다시 하얗게 되기까지 물을 계속 부으라고 했다. 간장 한 수저 부었을 뿐인데 컵의 물이 넘치도록 계속 넣어도 물은 쉽게 투명해지지 않았다. 아들에게 말을 조심하라고 알려줬다. 부정적인 말, 나쁜 말, 욕설은 이 더러운 물과 같다고 말이다. 결국 그게 내 인생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을 다시 깨끗하게 하려면 천 번, 만 번의 물을 부어야 한다. 그리고 그 말의 파장이 퍼져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니 온 세상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외치고 또 외치자!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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