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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이란 무엇일까요?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저자 곽병열 전문가가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투번 월급 받는다 / 곽병열 저자 / 한스미디어 출판

 

 

 

친구와 아이스크림을 팔아 번돈에서 임대료와 인건비를 내고, 창업하느라 은행에서 대출한 이자비용을 제하고 순수하게 남은 이익이 배당을 할 수 있는 원천입니다. 이 중에서도 내년에 투자해야 할 아이스크림 새 기계를 살 돈을 남겨두고 최종적으로 남은 돈으로 절친과 반반씩 나눠 가지는 게 바로 배당입니다. 배당을 하려면 일단 배당할 만한 재원이 있어야 하고, 이는 곧 아이스크림 장사가 잘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당연히 배당 잘하는 기업은 꽤 돈을 잘 버는 기업일 가능성이 크고, 절친인 동업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하는 무척 의리 있는 기업들입니다. 배당성장주는 그런 면에서 장기 투자 할수록 빛나는 투자 대성이라고 저자는 설명했습니다. 자본주의가 성숙될수록 주주의 힘은 커지고, 주주의 힘이 커질수록 배당은 확대 됩니다. 

 

 

배당주를 선택할 때는 배당진단 키트를 활용하여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① 배당정책 지속성 : 연속배당, 배당성장률

② 배당 투자의 타이머 : 배당수익률

③ 배당 원천 :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주식보다 미국 주식 비율이 높기 때문에 미국 주식 중심으로 풀어 보겠습니다.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지수의 23배에 달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 것은 필수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배당주 또한 미국 주식 빼고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출처

 

 

 

배당투자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곽병열 저자는 이 기준으로 미국 배당왕 기업의 배당진단키트를 통해 점수를 매겨 보았습니다. 

 

 

<나는 배당 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 출처

 

 

시스코가 1위를 했습니다.(2020년 기준) 버핏의 사랑 코카 콜라가 뒤를 잇고 있네요. 알트리아 회사는 세계 담배 제조 회사로 무려 1847년에 설립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멜푸드는 스팸회사입니다. 존슨 앤 존슨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줄 알았는데 의외의 결과에 놀랐습니다. 로우스는 개별주로도 추천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주택 개량 및 보수 용품 관련 기기를 판매하는 소매점입니다. 이렇게 나열해 보니 알트리아 회사가 눈에 들어 오네요. 

 

 

저는 배당주는 ETF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ETF는 SCHD입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모으고 있는 ETF는 미국배당다우존스 한국형 SCHD에 프리미엄이 더해진 TIGER + 7%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커브드콜 전략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주가 상승은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지만 월배당이라 매력적입니다. 7월부터 신랑 계좌와 제 계좌에서 모아가고 있습니다.   

 

 

매월 월세로 55만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목돈으로 소형아파트에 투자하는 것보다 배당주에 투자하여 배당금 받는 게 마음 편한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당 투자 역시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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