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당 귀족주 투자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 부자 공부하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어제 이어서 배당 투자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배당 투자는 대나무와 같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대나무는 4년 차까지 고작 3센티미터밖에 자라지 않지만 5년 차부터는 하루에 30센티미터 이상 자랍니다. 배당 투자 역시 처음에는 소소한 배당금에 실망하지만 시간을 먹고(복리 효과) 자라는 배당주 투자는 훗날 우리를 먹여 살리는 효자 상품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50년의 절반인 25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 온 기업을 '배당 귀족주'라고 부릅니다. 어제 포스팅한 왕족주처럼 배당기업으로 신뢰받고 있는데 오히려 왕족주보다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당 귀족주는 배당금을 늘려온 연수는 왕족주보다 짧지만 S&P500에 포함된 기업 중에 선별됩니다. 즉 우량주만 선별하며 현재 68개 기업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중에서는 왕족주이면서 귀족주에 포함된 기업이 28개나 됩니다.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먹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출처

 

 

 

 

 

 

우량한 귀족주에 투자하는 것은 돈이 일하는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시 표현하자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배당 귀족주는 왕족주보다는 젊은 기업이지만 S&P500에 속한 우량주입니다. 매력적인 배당 귀족주 5개 기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엑슨모빌(XOM)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석유왕 록펠러의 회사로 유명한 엑슨모빌은 다국적 에너지 기업입니다. 사업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에너지 채굴 관련 업스트림과 정제 및 판매 관련 다운스트림입니다. 에너지주는 소비자의 수요와 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이 결정되기 때문에 주가의 방향성이 변동이 많습니다. 워런 버핏은 엑슨모빌과 옥시덴탈을 매수하며 에너지 기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40년째 배당을 늘려 온 기업이고, 3, 6, 9, 12월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률은 3.28%이며, 최근 5년간 배당성장률은 2.74%로 다소 낮은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 맥도날드(MCD)

맥도날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 수를 소유한 패스트푸드입니다.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식음료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햄버거를 판매하는 맥도날드의 중심에는 부동산이라는 분야가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 부동산을 구입해 두기 때문입니다. 세계 100여 곳이 넘는 국가에서 3만 8,000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해 건물 임대료와 로열티를 받기 때문에 간혹 리츠 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48년째 배당을 늘려 온 기업이고, 3, 6, 9, 12월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률은 2.59%이며, 최근 5년간 배당성장률은 8.52%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3) 넥스트에라에너지(NEE)

넥스트에라에너지는 유틸리티 섹터로 글로벌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량주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개별 가정의 전기를 공급하는 자회사 FPL과 발전시설을 만들고 관리 운영하는 NEER에서 나옵니다. 소비자에게 비용 전가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받는 사업이다 보니 진입장벽이 높지만, 독점적 지위가 장점인 기업입니다. 앞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규제 역시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투자는 살짝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27년째 배당을 늘려 온 기업이고, 3, 6, 9, 12월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률은 3.60%이며, 최근 5년간 배당성장률은 11.13%로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S&P글로벌(SPGI)

S&P글로벌은 신용등급, 벤치마크, 분석 및 데이터를 포함하여 글로벌 자본 및 상품 시장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S&P500 지수를 만든 회사가 S&P 글로벌입니다. S&P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405로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S&P 글로벌의 사업구조는 구독 매출이 높다는 점입니다. 글로벌 ETF 시장이 확장되고 있어 앞으로도 엄청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 ETF 시장은 순자산 100조 원을 넘기면서 새로운 투자의 길로 도입했습니다. S&P 글로벌은 다양한 각도에서 조용히 수익을 챙기는 캐시카우입니다. 

 

 

50년째 배당을 늘려 온 기업이고, 3, 6, 9, 12월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률은 1.03%이며, 최근 5년간 배당성장률은 13.20%로 멋진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메드트로닉(MDT)

메드트로닉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약 150개의 병원, 의사, 임상의 및 환자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7,00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메드트로닉 제품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특허 5만 개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사업분야는 심장 및 혈관, 최소 침습요법, 당뇨병, 회복요법입니다.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연장되고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메드트로닉은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46년째 배당을 늘려 온 기업이고, 1, 4, 7, 10월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률은 3.80%이며, 최근 5년간 배당성장률은 7.37%로 양호한 모습입니다. 

 

 

 

 

 

5개 배당 기업은 왕족주이면서 귀족주입니다. 어제 포스팅한 왕족주 5개 기업과 오늘 포스팅한 귀족주 5개 배당 10개 기업을 가지고 배당받는 구조를 만들면 됩니다.    

 

 

[수페TV]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당 왕족주 투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당 왕족주 투자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 투자하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배당투자는 꼭 대나무와 같다고 수페님이 소개했습니다. 4년 차까지 대나무가 자라는

www486www.com

 

 

 

월급처럼 매달 배당받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면 10개 기업의 배당지급 월이 겹치지 않고 구성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주 투자 할 기업을 세팅하고 1억 원을 투자하면 얼마의 배당금이 받는지 계산을 해봅니다. 생각보다 만족하는 금액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주는 오늘만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당성장률 측면에서 바라보면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복리의 마법입니다.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출처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매수해 35년 동안 보유 중입니다. 배당을 포함해 그가 코카콜라 투자로 통해 얻은 총수익률은 무려 1000만%에 이릅니다.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 전체 지분 중 약 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연간 배당금만 약 7억 3600만 달러(약 9793억 원)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배당 금액보다 놀라온 것은 배당 성장률입니다. 코카콜라는 최근 4개 분기 동안 배당한 금액을 합하면 주당 1.84달러였습니다. 지난 1988년에 처음 투자한 워런 버핏은 평균 매수 단가가 3.25달러로 추정되기 때문에 연간 배당 수익률은 무려 57%에 달하는 셈입니다. 이게 바로 배당 투자의 매력입니다. 말 그대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입니다. 절대 거위를 팔아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 평생 황금알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