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시들해진 SCHD에 투자해도 될까?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여러분은 노후를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계시나요? 저 역시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건물주가 많아 건물 가진 사람이 부러웠는데 부동산 경기도 휘청이고, 금리도 오르고, 공실 스트레스와 수선비까지 쉽지 않은 투자였습니다. 그렇다면 노후에 안정적인 투자는 무엇일까? 저는 그 한 조각이 배당주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고 부자로 꼽혔던 석유왕 록페럴"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유일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바로 배당금이 들어오는 것이라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미국은 배당 왕족주와 귀족주가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배당주가 많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미국 개별 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몇년 동안 서학 개미의 사랑을 받아 온 배당 ETF는 SCHD(슈드)입니다. SCHD의 연간 배당률은 평균 3.6% 수준이지만, 지난 10년간 연평균 배당 성장률이 10~13%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배당 성장률이 4%에도 미치면서 못하면서 엄청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실 SCHD에 투자하는 이유는 현재 배당률은 낮지만 배당 성장률 보고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2023년 나스닥의 미친 상승을 보여준 반면, SCHD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SCHD 포트폴리오에는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이 없기 때문에 주가 실적이 부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출처

 

 

 

 

 

 

다만 SCHD는 2022년에 6.5% 하락에 그쳤지만, 반대로 나스닥은 33% 하락했습니다. 만약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 시기가 도래하면 반대로 SCHD와 같은 배당주가 좋은 흐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SCHD는 특종 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전 업종에 분산 투자하는 ETF이기 때문입니다. 증시의 쏠림이 완화될 때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 인하 시기에는 이자소득이 낮아지면서, 배당 소득이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성과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SCHD는 상장 11년 동안 26.18달러로 시작한 주가가 76.13%가 되었습니다. 배당 성장률 역시 엄청난 성장을 보여 줬습니다. 섹터별 비중을 보면 금융주가 16%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금리 인상 시기에 좋지 않은 흐름을 보여 주었지만 지금까지 멋진 성장을 보여 주었던 ETF였기에 투자를 멈출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무려 11년 연속 배당 증액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 주었기에 2023년 아쉬운 배당 성장률은 다음 기회에 보상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5년 후, 10년 후를 생각하면 지금 투자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황금별의 부자노트 유튜브 출처

 

 

 

 

  

SCHD처럼 배당 성장률이 뛰어난 상품은 시간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복리의 마법입니다. 적립식으로 SCHD에 투자할 경우 배당률과 성장률은 과거 10년 평균으로 적용을 했을 때 100만 원씩 투자를 하고 배당 재투자를 했을 때 12년 차에 월 배당금이 100만 원입니다. 16년 차에는 200만 원을 매달 받을 수 있습니다. 20년 차가 되면 400만 원의 배당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황금별의 부자노트의 말대로 돈을 모으는 것은 눈덩이를 아래로 굴리는 것과 같으며 그 언덕이 길수록 좋습니다. 워런 버핏은 무려 70년 넘게 투자를 이어 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