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 주식 10조 쇼핑 리스트

 
 
 
 
 
 
 
 
 
 
 
 
 

외국인 한국 주식 10조 쇼핑 리스트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를 꿈꾸며 달려가고 있는 늘품미니입니다. 투자의 꽃이 피고 있는 요즘입니다. 비트코인, 미국 주식, 일본 주식, 인도, 대만 증시까지 오르지 않은 자산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반면 한국 증시만 오르지 않아 외국인 자금이 밀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2월 19일에 코스피에 유입된 외국인 순매수 자금은 10조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주식을 담았는지 리스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훈 일러스트 출처

 
 
 
 
 
외국인들의 주식 쇼핑을 보면 최애 매수 종목은 현대차였습니다. 현대차는 기업 실적과 배당 수익률 등에 비해 주가 흐름이 부진 했다는 평가가 많아 매수가 이어졌습니다. 그 뒤를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삼성전자 우선주, 기아가 있고, 7위는 삼성전자입니다. 
 
 
 
 
일본 정부가 증시 부양 정책을 내놓았는데 엄청난 주식 상승이 이어져, 한국 정부 역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예고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바이 코리아(buy korea)에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정부 발표를 보고 개인 투자자들은 엄청난 매도를 하며 대탈출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매수세를 이어 갔습니다. 한국 개미들은 박스권에 있던 증시가 오르자 탈출을 시도하고, 미국과 일본 주식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세계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찍은 반면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이유 때문이고, 외국인들이 달러를 원화로 바꿔 한국 주식을 사기 때문에 환차익도 노를 수 있고,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금은 유동성입니다. 오를만큼 오르면 차익실현을 하고 저평가된 곳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영원히 오르는 장 없고, 영원히 하락하는 장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주변을 보면 축제 분위기가 많습니다. 모두가 투자로 축제인 가운데 크루즈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고 공부하시고 다음 탑승을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