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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성공 공식 2가지 경기와 물가 2가지 축 알기 

 

 

 

주이슬 님의 <나는 잠자는 동안에도 해외주식으로 돈 번다> 책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우상향 하지만 그중에서도 주식이 언제쯤 올라가는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식을 알기 위해서는 2가지 축을 알아야 합니다. 가로축은 경기입니다. 세로축은 물가입니다.주식이 가장 좋아하는 시기는 물가가 낮은 상태에서 경기가 회복하는 시기입니다. 물가가 높으면 물가를 잡기 위해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높이기 때문에 돈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갑니다. 한국과 미국의 물가 목표 기준은 2%입니다. 지금도 연준이 고물가 잡겠다고 절대 금리를 낮추지 않고 있습니다. 금리는 돈의 가치입니다. 금리가 높으면 돈의 가치가 높아져 주식 시장이 하락하고, 금리가 낮으면 부동산과 주식 등에 투자해야 한다는 간단한 결론이 나옵니다. 특히 해외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 공식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시기에는 자산에 대한 투자를 소극적으로 바꿔야 하고, 돈의 가치가 떨어질 때는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합니다. 이 공식을 반대로 적용하면 잃은 돈을 회복하는데 너무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나는 자자는 동안에도 해외주식으로 돈 번다 / 주이슬 저자 / 굿웰스북스 출판

 

 

 

사람들은 이 공식을 모르기 때문에 자꾸 돈을 잃은 투자를 하고, 실패하는 투자를 하게 됩니다. 개인 투자자일수록 횡보장이 긴 한국 주식에 투자하지 말고,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합니다. 미국 사이클은 우상향 사이클이 깁니다. 하지만 한국은 우상향 사이클이 길어봐야 6개월~1년 정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전문가도 아니고, 탁월한 촉이 있는 것도 아니니 물가와 경기지표 2가지 축을 보면서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면 됩니다. 

 

 

바로 당장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어렵다면 국내 ETF 해외지수를 투자하면 됩니다. 한국 해외지수는 달러로 바꿀 필요 없이 원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시장이 열려 있는 9~3시 반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이슬 저자는 어떤 곳에 투자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은 미국에서 대표적인 기업 500개를 모아놓은 S&P500에 투자할 것을 추천합니다. 

 

 

중간에 투자할 포인트를 찾는다고 시장을 회피하는 것은 투자의 기본적인 자세가 되지 않은 사람이라고 쓴소리를 합니다. 갑자기 이 부분을 읽고 엄청 찔렸습니다. 미국 주식 1년 8개월 만에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다 정리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고물가 시대에 올해 미친 듯이 급등한 녀석들을 수익실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당분 가는 꾸준히 ETF 하면서 하락장이 오면 다시 투자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자의 쓴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20년은 계속 적으로 투자할 생각이기에 공부했다 생각하며 시장에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하고 있는 게 위험한 게 아니라, 주식을 하고 있는 않은 상황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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