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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처럼 시작해 거치식으로 운용하라 

 

 

 

 

<나는 잠자는 동안에도 해외주식으로 돈 번다>의 저자 주이슬 님의 책을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월급쟁이 성공 투자법과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은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월급쟁이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할까요? 

 

주식을 처음하게 되면 일단 마음이 조급 합니다. 잘 나가는 주식을 골라서 백테스팅 해보면 눈 돌아갑니다. 1년 전에만 애플을 샀어도, 2년 전에만 테슬라를 샀어도 부자가 되었을 텐데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그런 급한 마음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내가 주식을 시작하니 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가 버리고, 1년 전 가격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분명 시작할 때는 1~2년 전의 가격을 꿈꾸고 있었음에도 막상 그게 현실이 되면 머리가 어질어질했습니다. 이것은 제 경험담입니다. 친구 따라 테슬라 샀다가 -50까지 가보니 삶이 우울 연속이었습니다. 다행히 버티고 버텨서 수익 보고 탈출했지만 그 뒤로 절대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 적립식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 3가지 

 

① 안정적으로 올라가는 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주식의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려면 적립식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50만 원 가진 투자자가 한 번에 50만 원을 매수 한 것과 10만 원씩 나눠서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시장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조금씩 나눠서 적립식 투자를 해야 평균 단가를 안정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② 자신의 투자의 그릇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그릇이란 자신이 감수할 수 있는 손실의 크기입니다. 200만 원 버는 직장인이 한꺼번에 1억원을 투자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수익이 바로 나서 플러스이면 좋겠지만 시작부터 -5%면 500만 원 손실을 입는데 감당할 초보 투자자는 별로 없습니다. 한 달 동안 일해도 200만 원 버는데 손실을 500만 원 했으니 일상생활이 안 되는 것입니다. 

 

 

③ 환차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환차손이란 환율 변동에 따른 손해 입니다. 해외지수 ETF로 투자를 하면 달러로 투자됩니다. 한 달에 나눠서 차곡차곡 샀다면 환차익 손실을 줄일 수 있지만 한꺼번에 샀다면 달러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 적립식으로 투자 할 목돈을 만들었다면 시기별로 정해놓고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투자한다면 월급 중에서 30만 원, 50만 원씩 시작하면 좋습니다. 주이슬 저자는 선물옵션 만기주가 지난 17~25일 사이쯤에 매수를 한다고 합니다. 선물옵션은 주식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셋째 주, 동시 만기일이나 옵션 만기일이 지나고 매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장이 시작될때 계단식으로 매수를 걸어 놓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1주가 매수된 경우도 있고, 2주가 매수된 경우도 있습니다. 어제는 하락장으로 시작했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던 경우라 한 주도 매수되지 않았습니다. 주이슬 저자는 미국 시장 같은 경우에는 5년쯤 되면 목돈을 따로 빼놓고 다시 배분해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주식은 정답이 없습니다. 시장의 타이밍도 잴 수 없습니다. 예측도 무의미 합니다. 그것은 워런 버핏, 레이 달리오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월급쟁이 투자자는 꾸준히 매수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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