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성공 투자 방법

 

<나는 잠자는 동안에도 해외주식으로 돈 번다> 책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잠자는 동안에도 해외주식으로 돈 번다> 주이슬 저자 / 굿웰스북스 출판

 

 

주식도 몰라요, 바빠서 공부도 못해요 하시는 분들은 월급 받아서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게 가장 현명한 투자 방법입니다. 거치식으로 투자하면 운이 좋아서 수익이 날 수도 있지만 오히려 큰돈을 잃고 원금까지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의 한계가 있는 직장인일수록 적립식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흔히 주식 투자의 부정적 의견을 이야기 할때 일본의 예를 가장 많이 듭니다. 잃어버린 30년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죠. 하지만 일본의 경우도 30년 동안 거치식이 아닌 적립식으로 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무리 횡보장이었다 하더라도 적립식으로 투자했다면 수익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월급쟁이는 적립식 투자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중에서도 꾸준히 우상향 하는 시장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우상향 하는 시장은 아닙니다.

 

 

미국은 1등을 하지 않은 분야가 없습니다. 국가의 파워 역시 국방력이 전 세계에서 51%를 차지할 만큼 뛰어납니다. 거기다 미국 화폐 달러는 전 세계의 기축통화입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입니다. 한국 규모가 2,700조 정도라면 미국의 시가총액은 6.5경입니다. 미국시장을 빼놓고 주식 투자 하는 것은 알맹이 없는 찐빵입니다. 

 

 

 

 

 

 

미국은 2011년도부터 10년 동안 S&P500 기준으로 265% 가까이 올랐지만 한국은 65% 정도 올랐습니다. 오르기는 했지만 2016년까지 지수가 왔다갔다하며 횡보 기간이 길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돈을 넣고 수익이 나지 않은 횡보 기간이 길면 길수록 견디기 어렵습니다. 여러 나라 시장 그래프를 보아도 미국만큼 강하고 아름다운 그래프는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미국 기업에 투자해야 하고, 시장 지수에 적립식으로 투자해야 함을 느낍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기업들도 미국에 몰려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기술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투자를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주이슬 저자는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추천 합니다. 레버리지란 실제보다 몇 배 많은 수익률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지렛대를 사용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ETF 중에서도 레버리지 ETF가 있습니다. 변동폭이 엄청납니다. 저 역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분들을 보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을 한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당연히 걱정하시는 분들의 설명처럼 하락도 레버리지 이기 때문에 그만큼 손실을 채우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만 적립식으로 하면 크게 문제 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경기가 바닥을 찍고 올라기는 시기, 투자자들이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는 시기라면 레버리지를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에서는 매달 50만 원씩 10년 투자하면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라 했습니다. 주이슬 저자 역시 레버리지가 위험하지만 오히려 잘 이용하면 훨씬 안전하면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잘 이용하면인데 생각보다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소심하게 1주씩 매수하고 있는데 마이너스입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투자는 옆길로 새지 말고 자신의 소신대로 걸어 가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