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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린저밴드 매매기법 

 

 

 

오늘 주식공부는 '볼린저밴드' 입니다. 1980년대 "존 볼린저"라는 투자자가 만든 기법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법입니다. 볼린저밴드가 무엇일까요? 추세 중심선인 이평선을 중심으로 표준편차 범위 내 등락을 거듭하는 경향이 있기에, 중심선을 기준으로 상/하한선을 설정하여 그 안에서 주가가 움직일 확률은 95%입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밴드의 폭을 조정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 투자 보조지표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차호중 재테크 컬럼 캡처

 

 

 

<차호중 재테크 컬럼>과 <체스 모두의 주식>을 참고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린저밴드는 상단 - 중단 - 하단 3개의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증권사마다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에 들어가서 볼린저밴드 체크만 해주시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카카오페이증권 캡처

 

 

BB 상한 - BB 중간 - BB 하한 이렇게 표시가 되죠. 이게 바로 볼린저밴드입니다. 주가는 이 볼린저밴드 지표에서 95% 확률로 왔다 갔다 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볼벤 상단에서 팔고, 볼벤 하단에서 판다는 공식을 외우시면 됩니다. 사실 박스권 매매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95% 확률로 움직이지만 5% 확률로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맹신하면 안 됩니다. 상위 사진만 보더라도 TQQQ 볼린저밴드 하단을 뚫고 내려가는 경우를 볼 수 있죠. BB 중간선은 36달러, 20일 중심선이 34달러 정도, 하한가 31달러도 뚫고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 평균가는 36달러 정도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계좌가 마이너스겠지요. 

 

 

 

차호중 재테크 컬럼 캡처

 

 

이렇게 주가는 볼린저밴드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확인했으니 이것을 이용해서 매수 타점과 매도 타점을 활용하는 것 입니다. 볼린저밴드의 투자전력은 초과매수, 초과매도 시 매매방법으로 가격이 밴드의 상한선에 도달하면 과매수, 밴드의 하한선에 도달하면 과매도로 판단해 밴드의 상한선 부근에 도달한 종목에 대해선 매도포지션을 취하고, 밴드의 하한선에 도달한 종목에 대해선 매수포지션을 취하는 매매방법입니다. 가격변동 폭을 고려한 매매신호는 가격대 폭이 상대적으로 축소되었을 때 발생하는데 상하 폭이 좁은 가격대를 형성하다가 주가가 밴드상한선을 뚫고 상승할 때 매수신호로 보고 반대로 주가가 좁은 가격대를 형성하다 밴드 하한선을 하회하면서 하락하는 경우를 매도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너무 말이 어렵다구요. 체스는 그냥 볼린저밴드 하단을 터치하면 매수하고, 상단을 터치하면 매도 전략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95%로 확률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움직이면 손실 위험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한 번씩 볼벤 상단에서 슈팅이 나오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그 시점에 많은 투자자들이 매도를 하지 못하고 고민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볼벤 상단을 <지지선>으로 잡고 계속 끌고 가게 됩니다. 우상향 하는 차트는 목표가보다 지지선을 잡고 끌고 가기도 합니다. 바로 올해 엔비디아가 그렀죠. 그러다가 올라도 너무 올랐고 상단 지지선을 지지하고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매도를 했습니다. 수익 200% 시점이었죠. 하지만 그 뒤로 계속 하락을 했습니다.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볼린저밴드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니 보조지표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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