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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빅테크 TOP7 Plus 투자

 

 

 

ETF 공부를 하다 투자하고 싶은 종목이 있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 입니다. 이 종목은 'Magnificent 7' 1960년대 서부 영화 '황야의 7인' 제목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법과 규율도 없는 곳에서 오직 총과 실력, 용기만으로 마을을 제패했던 7인을 다룬 영화입니다. 마치 지금 주식 시장이 AI 시대를 먼저 제패하려는 서부 시대 모습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용어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최고 투자전략가가 올해 미국 증시의 상승을 주도한 7개 대형 기술주 종목을 이 영화에 빗대어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빅테크7에 투자해야 할까요? 나스닥지수를 추종하는 QQQ의 비율 중 빅테크 TOP7이 차지하는 비율은 25% 이상을 차지합니다. 올해 주식시장의 상승 역시 빅테크7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상승을 했습니다. 저 역시 주린이 주제에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이유가 엔비디아,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이들의 상승을 지켜보면서 차라리 나스닥 100에 투자하는 것보다 빅테크 TOP7에 투자하는 게 더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빅테크 중심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ETF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출시한 상품 입니다. 1차 선별 기준은 미국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 종목에서 선택합니다. 2차 선별 기준은 FactSet 기준에 따라 Technology와 Internet Retail & Motor Vehicle과 같은 세부 업종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선별합니다. 3차 선별 기준은 시가 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상위 7개 종목이 지수 내에서 95%의 높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시가총액 기준 1~5위까지는 각 15%, 총 75% 비중을 차지하고 그다음 시총 6~7위는 각 10%씩 총 20%를 차지하고,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5%의 비중은 시총 8~10위 3개 종목들이 종목 당 대략 1.67% 수준으로 동일 비중으로 구성됩니다.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는 3가지 종류로 상장했습니다.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ACE 미국빅테크 TOP7가 있고, 기초지수의 2배를 따라가는 레버리지 ETF가 있고, 1배만큼 반대로 추종하는 인버스 ETF가 있습니다. 투자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여 투자하시면 됩니다. 기초지수는 장기 투자용으로, 레버리지는 상승장에, 인버스는 하락장에 투자할 것을 한국투자증권운용사에서는 권유합니다. 

 

 

종목 정기 변경은 2월, 5월, 8월, 11월 연 4회에 이루어집니다. 총보수는 기초지수는 0.30% 들지만,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0.60%가 들어갑니다. 

 

 

조금 전에도 설명드렸듯이 제가 이 ETF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시총 1~7위 안에만 골라도 무조건 떼돈 벌었는데 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까지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장했기 때문에 ISA 계좌에서 천천히 조금씩 매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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