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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저자 / 메이트북스 출판사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 소개 

소액 아파트 임대사업으로 55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고수의 투자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투자의 실전 거래 노하우까지 모두 담은 최고의 투자 지침서이다. 풍부한 실전 사례를 통해 검증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부동산 임대사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소개한다. 노후 대비를 위한 장년층부터 제2의 월급을 꿈꾸는 젊은이들까지 손쉽게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흙수저로 시작해 부동산 임대사업 고수가 되기 까지 모든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지윤 저자 소개

현재 한경금융서비스 수석 매니저로 재직중이며, 하나금융투자의 Financiai Agency로 일하고 있는 재무상담사다. 쌍용건설사에서 근무하다 국내 건설 경기 악화로 팀 자체가 와해되는 경험을 한 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으며 두려운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현재는 본인의 실전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금융과 부동산을 상담하고, 투자의 방향을 바로 잡아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13년간 다양한 부동산투자 경험을 거치며 현재 55개의 부동산을 소유한 자산가이다. 

 

 

 

줄거리 

저자는 나를 위해 일하는 충성스러운 직원을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바로 월세이다. 월세는 매월 꼬박꼬박 들어오는 아주 똑똑한 직원이다. 저자는 한번 부동산을 매입하면 거의 매도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세 차익, 매매 차익에 집중하기보다는 평생 나오는 현금흐름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경매도 하고 재건축, 지하상가, 상가 투자도 했지만 현재는 소형아파트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현금흐름은 재테크에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일해서 연봉보다 투자가 우선이 되는 게 목표라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투자가 현재는 아파트 55채라는 임대사업 고수가 되었다. 

 

회사가 평생 책임져 주는 시대는 끝났다. 저자 역시 건설사에 다닌 적이 있지만 밤낮으로 일했지만 결국 해고를 당했다고 한다. 결국 언제든지 비를 맞을 때 피할 수 있는 우산 하나 준비하는게  현명하다고 판단하여 부동산에 투자하게 되었다. 대부분 투자자는 소액 투자자이기 때문에 작은 것부터 투자를 하는 게 맞다. 그래서 저자가 선택한 것이 자본이 알아서 소득을 만들어 주는 임대소득이다. 임대소득은 나를 위해 일하는 직원이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내가 여행을 가거나 쉬는 동안에도 나를 위해 일하는 충성스러운 직원이다. 자본에서 나오는 소득(임대료)은 시간이 갈수록 올라가고, 자본(아파트) 또한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최고의 직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빌라보다는 아파트에 투자하라고 한다. 빌라는 내구연한이 20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급격히 노후가 진행되지만 아파트의 내구연한은 기본이 40년이다. 아파트 짓는 공법 자체가 달라서 100년을 견딜 수 있는 건축물이다. 또한 사람들이 빌라보다는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공실 위험이 낮다. 재건축이 되면 프리미엄까지 붙는 게 아파트이다. 그러니 초보일수록 소형 아파트에 투자해야 한다.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어 아파트를 선택했고, 가난하게 살기 싫어 부동산 공부를 했다. 월급만으로 10년 벌어도 부자 되기 힘들지만 부동산이라는 직원을 데리고 있으면 10배, 100배의 자산 가치가 상승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책 읽은 후 느낀점

그녀는 흙수저로 태어나 스스로 명품 중에 명품이 되었다. 자기 자신을 명품이라 소개하는 사람을 보면 가슴이 뛴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노력하고, 사람들에게 항상 웃으며 먼저 다가가고, 즐겁게 일하고,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고, 소비를 통제하고, 자기 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자기 스스로를 명품으로 만들어야 돈이 따라온다고 한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이 임대사업을 통해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거듭 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돈이 있어서 시작한 게 아니라 돈이 간절해서 시작한 사업이다. 예전에 이런 분들을 만나면 태어날 때부터 부자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절대 부자로 태어나지 않았다. 스스로 노력해서 부자가 되었다. 그 길이 바로 월세 받는 사람이 되기로 한 것이다. 나는 왜 직장만 다녔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누군가는 용기를 내서 투자를 하고, 누군가는 고민만 하다 세월을 보낸다. 바로 내가 후자였다. 이 책을 읽고 무엇이든 시간에 투자하면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도 장기 투자가 답이다. 부동산도 장기 투자가 답이다. 부동산에 투자했다면 강산이 한 번 변한다는 마음으로 10년 투자를 해야 한다. 

 

나도 이제부터 월세 받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소형 아파트라 시세차익을 누릴 수는 없지만 고정적으로 나오는 월세가 나의 충성스러운 직원이 되어 줄거라 믿는다. 1호 직원을 심었으니, 열심히 모아서 2호 직원을 뽑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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