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배당금으로 레버리지 투자하여 경제적 자유 달성하기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소망은 우리 모두의 꿈입니다. 직원과 함께 경제적 자유를 줄여서 '경자 모임'을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직장인이 경제적 자유를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은 몇 퍼센트 될까요? 솔직히 말하면 월급만으로는 제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짠테크를 하며 열심히 저축을 해보았지만 부자의 길은 멀고도 먼 길이었습니다. 2021년 국내. 해외 수익률을 비교해 봤더니 놀랍게도 10대 수익률이 가장 좋았습니다. 기사를 자세히 보니 부모가 사준 우량주 장기투자 종목 덕분이었습니다. 자녀에게는 앞으로 많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에 투자하여 승리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배당연금술사TV 출처

 

 

<최강의 배당연금 투자>의 저자 배당연금술사님은 배당성장주에 투자를 합니다. 배당주에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3배 레버리지 상품 SOXL과 TQQQ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배당성장주 투자 성공 가능성을 100%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을 위해서 90%로 잡았다고 합니다. 이 투자법으로 10년 후 늦어도 20년 후에는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투자할 때는 배당금 2~3%가 우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배당주 투자는 재미없는 투자라 판단하여 꾸준히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엔비디아 수익률은 180%가 넘었는데 SCHD는 횡보장이 이어졌고 배당금도 진짜 쥐꼬리만 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몇 주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당금이 작은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지만 당장의 수익이 눈이 멀어 매수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습니다. 

 

 

주가 수익은 보장된 수익이 아닙니다. 하지만 배당금은 보장된 수익입니다. 수익을 얻기 위해 반드시 매도 버튼을 눌러야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배당주는 매도 버튼을 누르지 않았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마치 월세 받는 다 생각하면 빠릅니다. 저 역시도 2 가구 주택이지만 1 가구 일 때는 실거주라 2억이 오르고 3억이 올라도 크게 기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파트가 뛰면 다른 아파트도 같이 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형 아파트에서 월세가 들어오니 그야말로 꿀이었습니다. 

 

 

 

배당연금술사TV 출처

 

 

 

배당연금술사님이 워런 버핏의 코카콜라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내어 그 부분을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워런 버핏의 포트로리오에 10% 비중을 차지하는 코카콜라는 58년 연속 배당이라는 안정적인 종목에 해당 합니다. 하지만 배당연금술사님은 코카콜라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의 코카콜라와 우리의 코카콜라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종목이지만 다른 시점입니다. 33년이라는 절대 따라갈 수 없는 매수 시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1988년부터 1998년까지 무려 6년에 걸쳐 코카콜라를 매수했습니다. 버핏이 투자한 10년 차트를 살펴보면 무려 20배나 상승했습니다. 그때 당시 코카콜라는 성장주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코카콜라는 가치주입니다. 매수 시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좋은 종목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고민해 봐야 할 종목이 됩니다. 

 

 

 

 

버핏이 투자할때 코카콜라는 무려 8년 가까이 주가가 반 토막이 납니다. 하지만 버핏은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매수를 하고 현재 33년째 보유 중입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는 주식 명언이 있습니다. 그런데 버핏은 하염없이 떨어지는 코카콜라를 왜 담았을까요? 코카콜라는 더 이상 이보다 더 좋은 맛을 만들어 낼 필요도 연구할 필요도 없는 최강 음료수입니다. 버핏은 그 사실을 알아본 것입니다. 또한 버핏이 코카콜라 주가 하락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배당금 때문입니다. 현재 매년 코카콜라 배당금만으로 7400억 이상 받고 있습니다. 2년마다 원금을 회수하고도 남은 금액입니다. 배당금 없는 종목은 하락하면 버티는 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배당주는 하락해도 배당금 받으면서 버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크게 공감을 받았습니다. 개별종목으로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했습니다. 천오백만 원 넘게 플러스까지 났다가 7~8개월 가까이 하락을 하다 최근에 다시 7백만 원 플러스 였습니다. 계좌를 보기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실적 발표 이후 다시 마이너스로 갔다가 가까스로 플러스될 때 수익실현을 했습니다. 그게 고작 150만 원입니다. 현재 엔비디아 수익은 천팔백만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수익 실현을 하지 않은 이상 제 돈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주가 수익은 보장된 수익이 아닙니다. 

 

 

 

배당연금술사TV 출처

 

 

투자에는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버핏이 코카콜라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한 나이는 59세 입니다. 배당연금술사님은 마음이 조급할 때는 버핏의 나이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버핏의 코카콜라 배당금이 처음부터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투자금이 쌓이고 쌓여서 배당금이 눈덩이처럼 늘어난 것입니다. 단기간에 큰 금액을 모으려는 욕심이 우리를 넘어지게 만듭니다. 같은 속도로 걸어가는 사람은 넘어질 확률이 낮습니다. 여기서 또 힌트를 얻었습니다. 버핏처럼 차곡차곡 주수를 모아서 배당금이 월급을 넘어서는 순간까지 투자를 멈추면 안 됩니다. 분명 10년, 20년 후에는 엄청난 자산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배당주 모으기 프로젝트 

  • JEPI  7주
  • SCHD  19주 

아직 배당주 비율이 작아 배당금으로 어떤 레버리지 종목을 투자할지 정하지 못했습니다. 차차 공부하면서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몇개월간 미국 주식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차분히 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