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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활용하면 좋은 앱 소개

 

부동산 통계를 제공하는 기관 : 국토교통부 산하의 한국부동산원이고, 하나는 KB국민은행에서 운영하는 KB부동산이다. KB부동산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주간통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월간통계가 올라온다. 한국부동산원에서도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주간, 월간 주택통계를 공표한다.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 출처

 

 

호갱 노노 : 실시간 인기 아파트 등 단기 트렌드 파악 용이 

호갱노노에서는 현재 사람들이 관심 있어하는 인기 검색 아파트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현재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를 즉흥적으로 확인하기에는 이만한 도구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즉 돈이 된다. 또한 실시간 인기 아파트와 인기 지역을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특정 지역을 화면에 띄우고 분석 도구를 누르면 그 지역에 관한 여러 가지 빅데이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탭에서 가장 잭파시가 활용하고 있는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 비교 그래프이다. 특정 단지의 상세 페이지에서 그래프 위의 '매매/전세' 탭을 누르면 시점별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 차이가 나온다. 저자가 투자의 주된 방법이 전세금을 이용한 레버리지 투자이므로 그래프를 보며 얼마에 갭 투자를 할 수 있는지 파악이 된다. 

 

 

아실 : 1년간의 중기 데이터를 파악하는 데 좋음

아실은 디스플레이가 단순해서 사용하기 편리한 앱이다.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서비스는 '매물증감'이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매매를 하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가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된 실거래가는 매매 계약 한 달 후에 국토교통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즉, 우리는 실제 거래보다 한 달 늦은 정보를 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매물증감은 딜레이 되지 않은 매매 당시의 시점에서의 매물량 증감. 감소 추이를 파악할 수 있어 좋다. 어떻게 보면 부동산 선행지수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언제 투자해야 할까? 매물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들어가야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으니 도.시.동까지 매물의 증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에 이것만 잘 활용해도 정말 유용한 앱이다. 이 앱에서 '갭 투자 증가 지역'과 '외지인투자 증가지역'도 유용한 투자 툴이다. 부린이라 어디에 투자할지 모르겠다면 이 데이터를 통해 앞서간 투자자들을 투자법을 연구해 볼 수 있다. 

 

 

부동산 지인 : 장기적인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좋음

잭파시가 추천하는 앱 중에 최고는 '부동산 지인' 앱니다. 이 앱은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 앱에서 '시장 강도'(아파트 시세 변화를 누적시킨 값)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 실거래가보다 매물증감이 한 달 정도 선행하는 지표라 설명했는데, 시장 강도는 그보다도 몇 주에서 몇 달 정도 선행한다. 이 시장 강도를 통해 앞으로 시세가 어떻게 변할지 파악하는 것이다. 유료 버전인 '프리미엄'에서는 '아파트 실거래량 증감'과 '급매물보기'이다. 먼저 '아파트 실거래량 증감'은 금일 기준 지난달의 부동산 실거래 내역이다. '급매물보기'는 부동산 지인에서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매물을 자체적으로 수집해 시세보다 싼 급매물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얼마나 투자하기 좋은 세상인가! 

 

 

손품왕 : 투자자가 직접 만든 부동산시장 분석 플랫폼

손품왕은 엑셀을 기반으로 한 원클릭 부동산 흐름 분석 프로그램이다. 제공하는 지표가 다양하여 알고 싶은 지표에서 지역과 보조지표를 선택하면 대략 20년간의 시장흐름을 볼 수 있다. 거개량, 전세수급지수, 입주 물량, 전세가율, 인허가, 미분양, 매수우위지수, 주택구입부담지수 등 KB부동산,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가공했던 그래프 자료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텔 투자자는 반드시 필요한 툴이다. 오피스텔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은 아직까지 없기 때문이다. 이걸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보다 지역별 흐름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이 앱을 통해 손품으로 분석하고 발품으로 뛰어야 하고 얼굴에 철판 깔고 부동산에 들어가 중개사에게 정보를 캐야 한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 

 

 


 

 

집을 보러 가기 전에 부동산에 물어볼 것은 그 집에 현재 매도자(소유주)가 거주하고 있는지,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는지 물어보아야 한다. 소유주가 거주하고 있다면 매매 잔금일에 내가 새롭게 받은 임차인과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유주가 왜 이 집을 매도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다. 정확한 호수를 알아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등기부등본을 열어 가압류나 높은 근저당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임장을 보러 갔을 때 아직 안 올라온 신고가나 실거래가 있었는지도 물어본다. 내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부동산 지인 앱을 통해 파악할 수 있지만 제일 정확한 정보는 그 단지의 부동산 중개소이기 때문이다. 

 

거래를 할때는 되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중개소 사장님과 일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임장을 다니다 보면 아직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오지 않은 정보를 만나기도 한다. 좋은 물건이 나오면 중개소 사장님도 지인들과 투자를 하기 때문에 서랍에 두고 내놓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임장을 다닐 때 공인중개사에게 꼭 물어볼 질문이 있다. "최근에 비싸게 나간 물건이 있나요?" "여기 지금 전세 물건은 몇 개나 나왔나요?" "네이버 보고 왔는데요. 이것보다 더 싸게 나온 건 없나요?" "이 물건 보러 온 사람은 없었나요? 그때 왜 거래가 안 됐죠?" "이 매물로 전화가 얼마나 왔나요?" 질문을 통해 시장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파악해 두면 좋다.

 

잭파시는 지방 투자자일수록 자신의 지역만 보지 말고 수도권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방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를 매도 없이 차곡차곡 모아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분명 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서울,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도를 사서 방에 걸어 놓고 투자할 곳을 열심히 찾다 보면 잭파시처럼 평범한 직장인도 1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다.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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