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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당다우존스 한국형 SCHD에 프리미엄이 더해진 TIGER +3% +7% 월 배당상품 투자

 

 

저희 부부는 노후 자금으로 연금저축펀드에서 S&P500 중심으로 모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래에셋운용사에서 출시한 타이거 월 고배당 상품이 나왔다 하여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난해 ETF 중에서 자금이 많이 유입된 ETF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 SCHD입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약 1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SCHD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한국형 SCHD는 월 분배 전략을 더한 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SCHD는 무조건 배당만 높다고 편입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 10년 이상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야 하고, 배당 성장을 꾸준히 늘려 온 기업들만 선별해서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배당을 실시하는 만큼 재무 안정성에 높은 기업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미국배당다우존스지수가 S&P500보다 하락폭이 작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형 SCHD를 정리하자면

1) 시세 차익과 배당 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

2) 분기 배당이 아닌 월 배당 플러스 배당 성장 상품 

3) S&P500보다 높은 월 배당 지급

4) 국내상장이라 환전 비용 무, 거래세 무

5) 세제혜택 상품이라 과세 이연

6) 배당소득세 역시 15.4%를 떼지 않고 바로 지급 추후 과세 이연 

그 대신 배당금은 금융소득종합과세시 합산 대상

7) 제2의 월급 파이프라인을 찾고 있는 분에게 매력적인 월배당 투자 상품

 

 

 

미래에셋운용사에서 SCHD의 프리미엄을 추가 했습니다. 미국배당다우존스지수에 투자하면서 +3% 혹은 +7% 더 많이 받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프리미엄을 줄 수 있을까요? SCHD는 기본적으로 3%의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커버드콜 전략' 방법입니다. 옵션 매도 비중을 타이거 미국배당 +3% 프리미엄다우존스는 약 15% 내외, 타이거 미국배당 +7% 는 40% 이내로 제한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옵션 매도 비중에 따라 지수의 성장폭과 배당수익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투자하면 됩니다. 

 

한마디로 쉽게 말해 +3% 프리미엄은 매도 비율이 낮으면서 추가 주가 상승 이익을 증가 시키려는 목적이고, +7%는 매도 비율이 높으면서 주가 상승은 낮지만 그만큼 높은 배당금을 가져갈 수 있는 상품입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미래에셋운용사에서 표를 가져왔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 된 표를 보고 있으니 저는 +7% 상품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7월부터 신랑 계좌와 늘품미니 계좌에서 TIGER 미국배당 +7% 프리미엄다우존스에 투자해 보았습니다. 

 

드디어 오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를 사진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신랑 연금저축펀드 계좌 공개

 

 

이 계좌는 신랑 연금저축펀드 계좌 입니다. 제 계좌 배당금은 8,544원(102주)이 들어 왔습니다. 저보다 신랑 소득이 높기 때문에 연금저축펀드에 더 많은 자금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매력적인 배당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연금저축펀드에 한국형 SCHD가 상당히 매력적인 배당 상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후에 이 보다 확실한 현금흐름이 어디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뉴스를 볼때마다 국민연금은 30년 뒤에 고갈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는 급여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더군다나 국민연금 수령 연령은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노후는 우리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늘품미니는 꾸준히 연금저축펀드에 타이거 미국배당 +7% 프리미엄다우존스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니 포스팅은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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